[신SW상품대상 8월 추천작] 비그라운드 '인피니티스택 v2.0(with K8S)'

비그라운드 '인피니티스택( v2.0(with K8S)'
비그라운드 '인피니티스택( v2.0(with K8S)'

비그라운드는 수세 기반으로 개발한 국산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인피니티스택 v2.0(with K8S)'을 출품했다.

인피니티스택은 기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가 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 환경을 제공하는 데 그쳤던 것과 달리 IaaS부터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 컨테이너 환경,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상화, 운영 포털까지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HCI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자원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인피니티스택은 분산된 서버 인프라를 통합해 관리 복잡성과 운영비용을 동시에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그라운드에 따르면 저사양 서버 200대를 HCI 30개 노드로 통합할 경우 관리 대상을 85% 줄이고 연간 운영비도 최대 70% 절감할 수 있다.

자동 장애조치(페일오버) 기능을 통해 장애 복구 시간도 기존 수 시간에서 5분 이내로 단축하고 99.9% 이상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모든 기능을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로 제공해 명령줄인터페이스(CLI) 관련 전문 지식 없이 기존 IT 운영 인력만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내장된 '바라스택(BaraStack)'을 통해 쿠버네티스(K8S) 컨테이너 환경도 단일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별도의 PaaS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 관련 비용을 추가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그라운드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가상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상승과 서버 가격 인상으로 대체 플랫폼을 검토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인피니티스택은 노드 단위 영구 라이선스와 국내 직접 기술지원을 앞세워 VM웨어를 대체하려는 기업과 공공기관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자연어 기반 운영 어시스턴트를 비롯해 AI 기반 이상 징후 자동 탐지·복구, 컴퓨팅 자원 자동 최적화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탑재한다. 전문 클라우드 인력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손쉽게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는 자율운영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일본을 첫 해외 시장으로 정하고 수세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현지 판매·기술지원 채널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신동우 비그라운드 대표는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VM웨어 라이선스와 서버 비용이 동시에 상승하는 상황에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기업에 인피니티스택이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우 비그라운드 대표
신동우 비그라운드 대표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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