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팁스 졸업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2026 팁스 투 스케일업'을 26일 대전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을 시작으로 5회차에 걸쳐 대구, 부산, 광주, 서울을 순회한다.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부권 기업 8개사와 전문 벤처캐피탈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사전 컨설팅, 투자자 대상 IR 피칭, 전문 투자사 1대1 상담, 후속 지원이 이뤄졌다.
1부에서는 고태호 아주IB투자 팀장이 운영사의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8개 기업의 IR 피칭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기업과 투자자 간 1대1 상담이 이어졌다. 지역 펀드 연계와 해외 진출 등 경영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VC협회,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이다.
VC협회 관계자는 “지역 기업은 투자자와의 접점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며 “지역 기업과 투자자의 접점을 넓혀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