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자립준비청년 대상 '희망다솜 장학생 성장캠프' 개최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2026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 성장캠프'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2026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 성장캠프'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2026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 성장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희망다솜 장학사업'은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2002년 시작돼 지난 24년간 이어져 왔으며 매년 장학금 지원은 물론 커뮤니티 활동과 성장캠프 등을 연계해 청년들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성장캠프는 사회 진출을 앞둔 장학생들이 학업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보교육대상 수상자인 옥효진 교사와 협업해 기획 단계부터 사전 조사를 진행, 장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모으기·불리기·지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80여명 장학생들은 소득과 세금, 저축과 투자, 지출 관리, 대출과 신용 관리, 보험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수적인 금융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팀별 경제 미션과 퀴즈를 수행하며 협업 역량과 금융 감각을 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장학생은 “사회생활을 앞둔 시점에서 꼭 필요한 금융·경제 상식과 자산 관리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성장캠프가 장학생들이 스스로 경제생활 기틀을 다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디딤돌이 됐기를 바란다”며 “장학생들 자립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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