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의료시설 위생용품 확대…B2B 솔루션 강화

깨끗한나라는 최근 병원과 요양시설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의료시설 맞춤형 위생용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병원과 요양시설에 두루마리 화장지, 핸드타월, 미용티슈, 키친타월 등 제지류를 비롯해 핸드워시, 물티슈, 생리대, 기저귀, 마스크 등 다양한 위생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시설 위생 중심이던 공급 영역을 손 위생과 개인위생, 환자 돌봄 등으로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깨끗한나라 PRO 쉴드 새니타이저겔 500㎖'를 출시하며 손 위생 제품군을 보강했다. 신제품은 에탄올 70%를 함유했으며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바실러스균 등 5종 유해균에 대해 99.9% 살균력을 갖췄다. 무향 포뮬러를 적용하고 알로에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잦은 손 소독으로 인한 피부 건조감도 고려했다.

깨끗한나라, 의료시설 위생용품 확대…B2B 솔루션 강화

신제품은 기존 프레쉬폼 핸드워시, 핸드타월 등과 함께 병원과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의 손 위생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기업용 소모품 구매 채널인 MRO와 대리점, 쿠팡 등을 통해 판매한다.

깨끗한나라는 향후 니트릴 장갑과 손목·발목 보호밴드 등 전문 제품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제지와 생활위생용품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시설 위생부터 종사자 보호까지 아우르는 B2B 위생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최현수·이동열 깨끗한나라 대표는 “의료·요양시설은 종합적인 위생관리가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전문 제품을 확대해 효율적인 위생 환경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최근 친환경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재생펄프와 무형광 원단 등을 활용한 친환경 위생용품을 확대하며 ESG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B2B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전략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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