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왕란·특란' 대신 '2XL·XL'…새 계란 규격 알린다

GS리테일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9월 1일부터 '계란 선택의 기준을 만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변경된 등급계란 중량규격 명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왕란·특란·대란·중란·소란' 대신 '2XL·XL·L·M·S'로 표기한다. 소비자가 계란 크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홍보한다.

GS리테일은 모바일 '우리동네G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캠페인 배너를 선보이고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으로 GS더프레시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제공한다. GS더프레시와 GS25 매장에서는 디지털 스크린과 홍보물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알린다.

GS리테일, '왕란·특란' 대신 '2XL·XL'…새 계란 규격 알린다

특히 GS더프레시 계란 매대에는 변경된 중량규격 정보를 함께 표시한다. 소비자가 실제 상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명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GS더프레시 관악점에서는 계란 크기를 직접 비교하는 '계란 사이즈 매칭 챌린지'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실제 계란 크기와 유사한 모형을 살펴본 뒤 2XL·XL·L·M·S 가운데 알맞은 규격을 맞히는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순 안내를 넘어 소비자가 새로운 규격을 직접 비교하고 익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자가 실제 상품을 고르는 현장에서 계란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최근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GS25는 차별화 상품과 즉석식품을 확대하며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GS더프레시 역시 신선식품과 장보기 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주문·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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