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라면 성수기 공략…“개당 720원”

이마트24는 9월 라면 성수기를 맞아 차별화 상품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결합한 'IT'S RAMYUN TIM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라면 성수기에 맞춰 차별화 상품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기존 '추라면', '대파육개장면', '매운크림짬뽕컵', '따블라면' 2종에 신상품을 더해 총 9종의 차별화 라면 라인업을 구축한다.

신상품은 땅스부대찌개라면, 대박각 불맛짬뽕라면, 대박각 고추짜장라면, 김찌면이다. 맛집 메뉴를 구현한 제품부터 김치 원물을 활용한 제품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적용했다. 김찌면은 9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이마트24, 라면 성수기 공략…“개당 720원”

가격 혜택도 강화한다. 9월 한 달간 차별화 라면 전 품목에 2+1 행사를 적용한다. 일부 제휴 결제수단을 이용하면 2000원 한도에서 4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두 혜택을 함께 적용하면 일부 제품을 개당 720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출석체크를 통해 신상품 할인쿠폰과 라면 교환쿠폰을 제공하고 신상품 12입 박스 상품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의 부캐릭터 '다비이모'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차례로 공개한다.

이마트24는 9월 라면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라면과 어울리는 FF 간편식과 연계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캠페인을 먹거리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면을 중심으로 연관 상품의 구매를 유도해 편의점 먹거리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근 이마트24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특히 노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확대하며 차별화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편의점 업계의 가격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독자 상품과 가성비를 앞세워 고객 유입을 늘리는 전략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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