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닛! 아이칠린 제이, 'Look At Me!' D-DAY [일문일답]

사진=케이엠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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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첫 유닛이 찾아온다. 아이칠린 제이(ICHILLIN' J)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칠린 제이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Look At Me!'를 발매한다.



아이칠린 제이엔 이지, 주니, 예주 세 멤버가 함께한다. 이들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설렘과 자유로운 순간들을 첫 싱글에 담아낸다. 서로와 함께하기에 더욱 빛나는 시간과 무대를 향한 기대, 그리고 용기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표현한다.

새 싱글엔 타이틀곡 'BANANA (Look At Me!)'와 수록곡 'Runaway' 총 2곡을 수록한다. 'BANANA (Look At Me!)'는 멤버 주니가 작사에 참여해 솔직한 감성과 개성을 더했으며,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세 멤버의 발랄한 에너지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Runaway'는 세 멤버의 음색이 돋보이는 편안한 매력을 녹였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연습실, 지하철 플랫폼, 아기자기한 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거울 속 모습이 픽셀 캐릭터로 변하는 장면과 레트로 게임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이 현실과 교차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은 아이칠린 제이의 일문일답.

Q. 아이칠린의 첫 유닛 '아이칠린 제이'로 데뷔하게 된 소감은?

A. (이지) 아이칠린의 첫 유닛으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세 멤버가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고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Q. 유닛명 '아이칠린 제이'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A. (이지)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기보다는 '아이칠린'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또 유닛 멤버인 이지, 주니, 예주의 이름에 모두 'J'가 들어간다는 공통점이 있어 아이칠린 제이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Q. 이지, 주니, 예주 세 멤버가 유닛으로 뭉치게 된 계기와 각 멤버의 역할은?

A. (주니) 저희 세 멤버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자연스럽게 유닛으로 뭉치게 됐습니다. 유닛에서도 각자의 역할은 아이칠린 활동 때와 비슷한데요, 이지 언니는 팀의 리더이자 멤버들의 의견을 조율해 주는 중재자이고, 예주는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저는 두 멤버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멤버들이 말하는 '든든한 뿌리' 같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Q. 기존 아이칠린 활동과 비교했을 때 '아이칠린 제이'만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A. (주니) 기존 아이칠린 무대는 일곱 멤버가 함께 채웠다면, 이번에는 세 명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좀 더 선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처음으로 댄서분들과 함께 무대를 구성했기 때문에 팬분들께서도 한층 새롭고 풍성한 퍼포먼스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케이엠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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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타이틀곡 '바나나 (룩 앳 미!)'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다면? 퍼포먼스의 포인트도 궁금하다.

A. (예주) 제목처럼 '나를 봐 달라'는 의미와 바나나의 모양을 동시에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사의 의미를 재치 있게 살린 동작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요. 노래를 들으며 가사와 안무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하나씩 찾아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무대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타이틀곡 포함 앨범에 수록되는 곡들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A. (이지) 타이틀곡 '바나나 (룩 앳 미!)'를 처음 들었을 때 최근 아이칠린 활동에서 보여드린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굉장히 밝고 통통 튀는 곡이라 저희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도 했지만, 활동 시기의 날씨와도 잘 어울리고 중독성이 강해서 즐겁게 무대를 준비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수록곡 '런어웨이'는 저희의 음색과 톤을 잘 이해해 주시는 프로듀서진과 함께 완성한 곡입니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이라 언제 어디서나 많은 분이 즐겨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청춘의 설렘과 자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가사나 구간을 꼽는다면?

A. (예주) 랩 파트의 "한입만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바나나)"라는 가사를 꼽고 싶습니다. 곡 제목인 '바나나'를 '봐, 나나'처럼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비슷한 발음을 활용해 상대방에게 당당하고 재치 있게 마음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이번 앨범이 지닌 자유롭고 통통 튀는 청춘의 에너지가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Q. 녹음이나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A. (주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이지 언니, 예주와 함께 지하철에서 신나게 춤추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세 명 모두 실제로도 많이 웃고 즐기면서 촬영했고 영상에도 저희의 자연스럽고 행복한 에너지가 잘 담긴 것 같아서 촬영 당시의 즐거운 분위기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Q.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과 듣고 싶은 반응은?

A. (예주) 무엇보다 저희 세 명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노래가 굉장히 자유롭고 신나는 곡인 만큼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분들과도 그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칠린 제이의 무대를 보신 뒤 "세 명의 무대도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데, 아이칠린 일곱 멤버가 함께하면 얼마나 더 멋질까"라는 기대를 가져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Q.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A. (이지) 활동할 때마다 품는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칠린이라는 그룹을 더 많은 분께 알리는 것입니다. 이번 유닛 활동을 계기로 아이칠린의 이름과 음악이 더욱 다양한 곳에서 울려 퍼지고, 새로운 분들께도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신곡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A. (주니) 윌링!(팬덤명) 1년 넘게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희의 첫 유닛 도전에 놀라셨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세요. 오래 기다려 주신 윌링을 생각하면서 준비한 만큼 곧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 사랑해요!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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