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테이크', 종각·잠실 이어 미아사거리 출점…반년 만에 3호점

아워홈은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의 세 번째 매장을 오는 11월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에 연다고 4일 밝혔다.

테이크 3호점 조감도. 〈자료 아워홈〉
테이크 3호점 조감도. 〈자료 아워홈〉

테이크 3호점은 미아사거리역과 직접 연결된 복합상업시설 와이스퀘어 5층에 290석, 302평 규모로 들어선다.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주거 상권인 만큼 가족 단위 고객을 주요 수요층으로 겨냥했다.

아워홈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테이크 1호점을 열었으며, 다음 달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2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1호점은 8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9만명을 기록했다.

테이크는 9월부터 11월까지 'Autumn Street Festival'을 테마로 가을 제철 식재료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활용한 신메뉴 약 25종을 선보인다. '하베스트 피칸 고구마 캐서롤', '허니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 '비엔나 애플 시나몬 패스츄리', '전통시장 DIY 비빔밥' 등이 대표 메뉴다.

브랜드 협업 공간인 '팝업테이블'도 운영한다. 테이크 1호점이 위치한 영풍빌딩의 특성을 활용해 영풍문고와 'TAKE BOOK CLUB'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음식을 테이크의 메뉴로 재해석해 '모비 딕'의 클램차우더, '심야식당'에서 착안한 소시지 나폴리탄, '미스터 초밥왕'에서 영감을 받은 장어 오이 호소마끼 등을 선보인다.

아워홈 관계자는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즌 메뉴와 팝업테이블을 비롯해 앞으로도 테이크만의 색깔을 담은 메뉴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크 1호점은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광화문·을지로 일대 직장인과 인사동·청계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점 초기부터 점심·저녁 예약이 마감되고 현장 대기가 이어지는 등 초기 흥행을 보였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