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까지 추석 특집전 '보름찬 다드림쇼핑'을 열고 식품 편성을 평년 대비 2배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하루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탬프를 지급한다. 누적 스탬프에 따라 적립금을 제공한다. '최유라쇼', '요즘쇼핑 유리네' 등 대표 프로그램에서는 추석 상품 구매 고객이 '추석 선물 리액션'과 '상품 리뷰'를 주제로 숏폼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최유라쇼'는 10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특별한 추석' 특집으로 방송 시간을 기존 120분에서 최대 200분으로 확대한다. 한림수협 제주 은갈치, 청도 반건시, 횡성한우 세트 등 전국 특산물과 명절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유명 맛집과 셀럽의 노하우를 담은 상품도 마련했다. 부산 한식당 '사미헌 갈비탕'을 비롯해 18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장어구이 맛집 '이나카안'의 장어구이 세트를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식품 방송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배송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한우갈비찜, 셰프 강레오의 무늬오징어, 방송인 홍석천의 블랙타이거 새우, 배우 박준면의 김치 등도 선보인다.
가전과 여행상품 편성도 확대한다. 11일에는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을 선보이는 'LG특집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샤크와 로보락 등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도 집중 소개한다. 12일부터는 추석 연휴 이후 출발할 수 있는 일본·태국·베트남 등 단거리 해외 패키지 상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에서도 추석 특집전을 진행한다. '오픈런 롯백', '미식패스' 등을 통해 정관장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선보인다. 16일에는 뷰티 특집 '뷰티패스 시즌2'를 열고 브랜드 연합전을 진행한다. 리르의 선쿠션, PDRN 크림, 마스크팩 등을 3000원부터 9900원까지 균일가로 판매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추석 선물과 상차림은 물론 연휴 이후 여행과 자기관리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채널별 상품과 콘텐츠를 구성했다”면서 “프리미엄 먹거리와 인기 가전, 여행상품을 차별화된 혜택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최근 모바일 중심의 쇼핑 경쟁에 대응해 라이브커머스와 숏폼 등 콘텐츠 기반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TV홈쇼핑 중심에서 벗어나 모바일 콘텐츠와 연계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