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26 사회공헌 공로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

쿠팡은 자사 사회공헌실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조직위원회 위촉식 및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공로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했다.

사회공헌 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기념해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쿠팡은 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는 '쿠팡 온동네 케어'를 운영했다. 전북 장수, 충북 단양, 경북 영덕, 전남 해남 등에서 주민 약 1700명에게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진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쿠팡은 향후에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태랑 쿠팡 사회공헌실 부장(오른쪽)이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으로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랑 쿠팡 사회공헌실 부장(오른쪽)이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으로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상생 활동도 진행했다. 쿠팡은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긴급구호 희망박스'를 통해 올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과 경남 거제에 총 300세트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에서는 생활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섬 주민을 위한 이미용 봉사 물품 운송 차량을 지원했다.

미래세대와 지역경제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쿠팡 산타'를 통해 지난해 전국 24개 아동양육시설의 아동 941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는 영남·호남지역 중소상공인 100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온라인 판매와 디지털 마케팅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현장에서 함께해 온 많은 분들이 힘을 모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최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쿠팡과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디지털 점프업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전략 컨설팅과 산학협력, 밀키트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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