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애플의 신작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앞세워 모바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7일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신향·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 모두에게 엘포인트 적립, 카드 할인, 중고폰 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향 모델은 1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후 개통까지 완료하면 엘포인트 1만점을 지급한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7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최장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통신사별 프리미엄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자급제 모델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정품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케이스 가격의 50%를 할인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적립과 애플케어서비스 동시 구매 할인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자체 모바일 알뜰폰 요금제인 '하이마트 요금제'도 연계한다. 가입 고객은 30GB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1년간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최대 1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테더링도 지원한다.
중고폰 보상도 강화한다. '쓰던 폰 현금 보상' 서비스를 이용하면 반납하는 스마트폰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아이폰16 프로 맥스 기준 최대 100만원대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곳에서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차액을 추가 보상하는 '중고폰 최고가 매입 보상제'도 운영한다.
특히 롯데하이마트는 아이폰18 시리즈 전용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AppleCare+의 제조상 결함과 우발적 파손, 배터리 서비스 등에 더해 2년 동안 1회 도난·분실까지 보장한다.
보상 승인 시 고객이 출고가의 50%를 부담하면 리퍼 아이폰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기존 애플케어플러스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10월에는 이메일과 휴대전화번호 등의 다크웹 유출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ID Protect'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아이폰 신제품을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통신 요금제부터 도난·분실 보장까지 모바일 라이프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IT·모바일과 서비스 사업을 성장축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사업 혁신 및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