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소프트, '서서울미술관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문화예술 AI 사업 진행

서울 첫 공립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 전시ㆍ교육ㆍ연구ㆍ아카이브 통합 서비스 구축
온라인 전시ㆍ콘텐츠 관리체계 갖춰 시민 문화예술 접근성 높여

'서서울미술관 디지털플랫폼' 안내 사진. 사진=랜드소프트
'서서울미술관 디지털플랫폼' 안내 사진. 사진=랜드소프트

공공ㆍ문화예술 분야 전문 IT기업 랜드소프트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서울미술관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으로, 서울 첫 공립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이다. 미술관은 전시ㆍ교육ㆍ연구 성과와 아카이브 자료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 중이다.

랜드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전시와 작품, 교육ㆍ연구자료, 아카이브 등 미술관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결하는 대국민 홈페이지와 콘텐츠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반응형 웹과 웹 접근성 기술을 적용해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일관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검색ㆍ탐색 체계도 정비해 이용자가 관심 있는 작품과 전시, 관련 자료를 이어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서서울미술관이 다루는 뉴미디어와 융합예술의 특성을 온라인에서도 전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온라인 전시 환경을 구현한다. 작품과 전시의 성격에 따라 이미지와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시각적 연출과 이용자 상호작용 요소를 적용할 수 있게 설계한다. 오프라인 전시 정보를 그대로 옮기는 수준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작품과 전시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감상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소장품과 미디어 자료, 전시, 교육ㆍ연구 콘텐츠를 등록ㆍ관리하는 통합 체계도 구축한다. 분산된 콘텐츠를 한데 모아 온라인 전시와 교육ㆍ연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AI 디지털 아카이브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랜드소프트 관계자는 “서서울미술관의 전시와 작품, 교육ㆍ연구 콘텐츠가 디지털 환경에서도 시민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공공 웹서비스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경험, 콘텐츠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미디어아트의 예술적 가치를 디지털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시민과 미술관, 콘텐츠를 잇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서울미술관 디지털플랫폼 서비스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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