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IT, 英 수입차에 AI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

웅진IT, 英 수입차에 AI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

웅진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 'WDMS(Woongjin Digital Mobility Solution) AI'를 영국 수입차 브랜드 딜러 업무에 적용했다.

차량과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비 항목과 이용 가능한 혜택을 제안하는 등 고객 맞춤형 응대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정비를 넘어 판매·마케팅·고객관리 등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웅진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고객 응대와 업무 효율을 높이고 WDMS를 모빌리티 기업 디지털전환(DX)에서 AI전환(AX)까지 지원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WDMS AI는 차량 정보와 정비 이력, 점검 내역, 프로모션 등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판매자와 서비스 담당자에게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안한다.

고객 선호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안,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차량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AI 서비스를 고객사 내부망에서만 독립적으로 구동되도록 해 외부 환경으로 데이터 노출을 최소화, 기업 핵심 정보의 보안성을 높였다.

김민준 웅진 모빌리티사업본부장은 “WDMS AI는 생성형 AI를 딜러 솔루션에 접목해 실제 고객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첫 사례”라며 “모빌리티 브랜드 DX·AX를 함께 지원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은 앞서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부실채권(NPL)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NPL 투자와 회수, 차주·담보 관리, 공매, 비용 집행 등 주요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SAP 전사자원관리(ERP)와 연계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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