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국 7개 대학서 '찾아가는 캠퍼스'…진로상담·AI 체험 제공

SK텔레콤 대학생 진로 상담부터 휴대폰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캠퍼스'.
SK텔레콤 대학생 진로 상담부터 휴대폰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캠퍼스'.

SK텔레콤이 전국 대학을 찾아가 진로 상담과 인공지능(AI) 서비스 체험, 스마트폰 점검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한다. 대학생 등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현장에서 서비스 개선 의견도 수렴한다.

통신사들이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요금제·단말 판매에서 AI 서비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넓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대학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7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캠퍼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대를 시작으로 충북대, 전남대, 대구대, 육군부사관학교, 서울시립대, 부산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각 캠퍼스에서는 SK아카데미 코칭위원이 참여하는 '열린 상담실'을 운영한다. 학업과 진로, 취업 준비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멘토링도 연계한다.

AI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에이닷 전화의 통화 녹음·요약·안심 기능과 T우주 구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브랜드와 서비스 개선사항,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이동형 AS 버스에서는 휴대폰 점검과 액정 필름 교체, 단말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안심 서비스 '가족케어'와 최신 스마트폰 기능도 소개한다. 캠퍼스 주요 동선에는 설문 참여 학생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차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최근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와 대학생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CX 캠퍼스'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일부 아이디어는 T멤버십 혜택과 러닝 마케팅에 반영했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미래 고객인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진정성 있는 현장 소통 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