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펫 용품 기업 시크아웃이 일본 시장에서 쌓은 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글로벌 펫 산업에서는 반려동물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거나 외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 디자인 등을 함께 고려한 펫 모빌리티 및 트래블 제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추세다.
시크아웃은 독자적인 디자인 IP와 기획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펫 모빌리티 및 라이프스타일 패브릭 기어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자체 디자인 연구를 통해 인체공학적인 하중 분산 구조와 발수·내구성을 고려한 원단 등을 적용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회사는 특히 제품과 품질에 대한 기준이 높은 일본 시장에 프리미엄 펫 유모차를 직수출한 경험을 글로벌 시장 확대의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포트폴리오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확대한다. 기존 강아지용 펫 트래블 제품에 더해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이동가방과 관련 용품을 추가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모두 아우르는 펫 모빌리티 라인업을 구축한다.
시크아웃은 2027년 상반기 해외 주요 박람회 참가를 추진하고 글로벌 B2B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전시를 단순한 제품 소개의 장이 아닌 신규 바이어 발굴과 현지 시장 반응 확인, 유통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일본 시장을 넘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프리미엄 펫 시장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D2C 사업과 B2B 유통을 함께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크아웃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확보한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시크아웃의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강아지와 고양이를 아우르는 펫 모빌리티 기술과 제품 기획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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