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배우 윤경호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신규 캠페인 '진지를 진지하게'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편식도 일상에서 제대로 챙겨 먹는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지를 진지하게'는 밥의 높임말인 '진지'와 태도를 뜻하는 '진지함'을 함께 활용한 표현이다.
아워홈은 캠페인에 맞춰 온더고 제품 패키지도 개편했다. '잘 먹는 사람들은 온더고'라는 새로운 문구를 적용해 냉동 도시락을 바쁠 때 먹는 간편식을 넘어 일상적인 식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육아편'과 '회의준비편' 등 두 편으로 제작했다. 육아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부부와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의 일상을 배우 윤경호의 연기를 통해 풀어냈다. 영상은 이날부터 약 3개월간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서 공개된다.
온더고는 아워홈이 2019년 선보인 냉동 도시락 브랜드다. 한식부터 아시안·양식까지 제품군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2400만개를 넘어섰다. 누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판매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했으며 준비한 제품 6종이 모두 완판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온더고는 그동안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는 제품 경쟁력을 꾸준히 알려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식사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장하고, 온더고를 일상 속 한 끼를 책임지는 대표 식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컨세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푸드엠파이어와 한식소담길, 손수헌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식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