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드, KKUL 멕시코 2호점 운영 확대…현지 물류·판매망 연계

키사이드. 사진=키사이드
키사이드. 사진=키사이드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키사이드가 멕시코에서 현지 물류와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중남미 사업 확대에 나선다.

키사이드는 K-뷰티 전문 스토어 'KKUL' 멕시코 2호점에 주요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실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매 제품은 현지 물류창고를 거쳐 매장으로 공급된다.

입점 브랜드는 Ph.Hubby, Dr.Ceuracle, OOTD 등으로 구성됐다. 키사이드는 브랜드별 제품군을 매장에서 판매하는 동시에 OOTD를 중심으로 별도 매대와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Ph.Hubby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Dr.Ceuracle은 보습 관련 제품을 공급하며 OOTD는 마스크팩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를 진행한다.

멕시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한다. 키사이드는 현지 틱톡 인플루언서 시딩을 통해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과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할 계획이다.

KKUL 2호점에는 솔루엠의 리테일 기술을 적용했다. 매대에는 전자가격표시기(ESL)를 설치해 상품 가격과 프로모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서는 브랜드 영상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며, 대형 E-Paper를 활용한 매장 콘텐츠 운영도 진행한다.

키사이드는 ESL과 디지털 사이니지, E-Paper를 함께 적용해 가격 정보와 브랜드 콘텐츠를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매장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서 멕시코 K-EXPO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K-뷰티 브랜드와 사업 모델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KKUL 2호점 판매 개시를 통해 기존 B2B 접점을 현지 소비자 판매까지 연결하고, 중남미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키사이드는 앞으로 글로벌 오프라인 채널에 디지털 리테일 솔루션 적용을 확대하고 현지 물류와 판매망을 활용한 K-뷰티 브랜드 유통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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