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소하자임·까스프리'로 소화제 수요 공략

한미약품 증상별 소화제 라인업(사진)
한미약품 증상별 소화제 라인업(사진)

한미약품은 명절 연휴 이후 증가하는 체함·더부룩함·복부 팽만감 등 세부 증상에 맞춰 복합 소화제 '소하자임플러스정'·장내 가스제거제 '까스앤프리츄정' 중심 일반의약품 소화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하자임플러스정은 소화를 돕는 8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 소화제로, 과식·체함·속쓰림 등 다양한 소화기 증상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복용 패턴과 가정상비약 수요를 반영해 기존 10정 포장에 이어 30정 덕용 포장을 추가로 출시했다.

일시적인 과식이나 단발성 소화불량에는 10정 제품을, 반복되는 소화 불편 해소나 가정상비약 구비 목적에는 30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장내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감이나 공기삼킴증 등으로 인한 불편 완화를 위해서는 시메티콘 단일 성분의 까스앤프리츄정을 내세웠다. 이 제품은 민트향이 첨가된 츄어블 정제로 개발돼 물 없이도 간편하게 씹어서 복용할 수 있으며, 이동 중 휴대와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의약품 유통을 담당하는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명절 연휴 이후에는 평소보다 많은 음식 섭취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등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화불량부터 장내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감까지 증상별 관리가 가능하도록 일반의약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핵심 사업회사 이한미약품 일반의약품(OTC) 브랜드 공식 캐릭터인 '앤'을 최근 개발했다.

앤은 빨간 머리를 한 소녀로, 제품군 이름의 공통 접미사인 '앤'에서 착안해 명명됐다. 일반의약품에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미사이언스 등 그룹사 전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사내 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조언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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