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TCL, 창립 45주년 기념 '산업박물관' 개관

중국 후이저우 TCL 산업박물관
중국 후이저우 TCL 산업박물관

중국 TCL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산업박물관을 개관했다.

TCL은 후이저우에서 'TCL 산업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TCL 전신 TTK 옛 공장 부지에 조성된 산업박물관은 TCL 성장 역사를 조명하는 공간이다.

TCL 산업박물관은 2만3000㎡ 이상 규모인 6개 전시관에서 3000점 이상 소장품을 선보인다. 중국 최초 TV와 상업용 컴퓨터, 2024년 처음으로 개발한 양산형 프린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 전시품이다.

TCL은 박물관에서 향후 성장 계획도 소개한다. 올림픽 파트너로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강화하고, 문화·사회·지속 가능성 활동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둥성 TCL 회장은 “산업박물관은 지나온 여정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행보에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며 “TCL은 45년간 기업가 정신·변화· 혁신을 통해 성장했으며, 대담함과 의지로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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