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험·인증 및 인허가 전문기업 제이엔엠코리아(JNM Korea, 대표이사 김영주)와 소프트웨어·AI 테스팅 전문기업 에스티에이테스팅컨설팅(STA, 대표이사 권원일)은 9월 21일 시험인증 분야 협력과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TA의 소프트웨어·AI 시험 및 품질검증 역량과 JNM Korea의 전기전자·의료기기 등 하드웨어 시험·인증 및 글로벌 인허가 역량을 결합해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인공지능이 로봇, 의료기기, 전기전자제품 등 다양한 하드웨어에 적용되면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AI의 신뢰성 검증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사는 이에 대응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AI를 아우르는 융합 시험인증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고객 및 시험인증 프로젝트 연계 △SW·AI·하드웨어 융합제품 대상 원스톱 시험인증 서비스 구축 △피지컬 AI·디지털 트윈 기반 시험·검증 방법론 공동 개발 △공동 세미나·전시회 개최 △시험인증 제도 및 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이다.
양사는 로봇 등 피지컬 AI 제품과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시험방법론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주 JNM Korea 대표이사는 “AI가 적용된 전기전자제품, 의료기기, 로봇이 증가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평가하는 방식만으로는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충분히 검증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드웨어 시험부터 소프트웨어·AI 검증, 국내외 인증과 인허가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원일 STA테스팅컨설팅 대표이사는 “STA의 소프트웨어·AI 품질검증 역량과 JNM Korea의 하드웨어 시험인증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등 미래 산업 분야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각사의 전문 영역과 고객 관계를 존중하는 가운데 담당 부서와 실무 연락 창구를 지정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 사업과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JNM Korea는 전기전자, 의료기기,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및 글로벌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TA테스팅컨설팅은 소프트웨어·AI 테스트, 품질 컨설팅, 시험성적서 발급, 소프트웨어 인증, 전문 교육 등 소프트웨어 품질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하드웨어 안전성·성능 시험과 소프트웨어·AI 신뢰성 검증을 연계해 시험인증 산업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