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그룹은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인아엠씨티 3개사는 'Beyond Semiconductor, Connected Performance'를 전시 콘셉트로, 반도체 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다양한 네트워크 통신 타입에 대응할 수 있는 FA 네트워크 제품, 미니·단축·다축 라인업을 갖춘 AZ 시리즈, 다양한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형 로봇 컴포넌트 KOVR를 전시, 모션에서 로봇까지 확장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로봇 제작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한 번에 제공해 산업용 로봇 도입 부담을 낮춘 소형 로봇 컴포넌트 KOVR의 특장점을 데모기를 통해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인아텍앤코포는 티아요(TIAYO 전동 액추에이터와 JEL 맞춤형 반송 플랫폼을 전시할 계획이다. JEL GTFR·STCR 웨이퍼 반송 로봇과 신형 SSY 카세트 웨이퍼 반송 시스템, 베르누이 척 등을 전시하고 실제 적용 사례까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가격과 라인업이 장점인 TIAYO의 전동 액추에이터 제품군도 부스에서 볼 수 있다.
인아엠씨티는 고속·고정밀 위치 제어가 가능한 보쉬 렉스로스의 이송 시스템 FTS(Flexible Transport System)를 통해 고객 현장에 맞는 최적의 이송 솔루션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폭발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MKE 방폭 모터, 편리한 프로그래밍과 확장성으로 활용도가 높은 보쉬 렉스로스 ctrlX 컨트롤러와 드라이버도 전시한다.
이 밖에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반도체 웨이퍼 이송 및 세척 공정을 보여주는 두산 로보틱스 협동 로봇과 JEL 연동 데모기, CPU 검사 및 TIM 도포 자동화를 위한 두산 협동 로봇 트윈 암 데모기를 선보인다. 특히 트윈 암 데모기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신규 제작된 것으로, 두 대의 협동 로봇으로 CPU 이송 및 적재·비전 검사와 디스 펜싱공정 자동화를 구현하여 실제 산업 현장의 공정을 전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 계열사를 연결하는 콜라보레이션 섹션도 마련된다.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계열사 제품을 함께 소개하는 공간으로, 인아오리엔탈모터 AZ·PKP 모터와 CORP 사업부의 TIAYO 전동 액추에이터, 인아오리엔탈모터 AZ 시리즈와 인아엠씨티 보쉬 렉스로스 ctrlX를 연계 전시한다. 콜라보레이션 섹션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의 경계를 넘어 폭넓게 확장되는 자동화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아그룹이 하나의 제품을 넘어 반도체 업계 고객의 자동화 공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산업과 공정으로 확장될 수 있는 인아그룹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현장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