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엠, 25년간 '불합격 0건' 조달 품질로 국무총리 표창…美 조달시장 채비

(왼쪽부터) 백승보 조달청장, 김동수 트리엠 대표, 김진우 트리엠 프로
(왼쪽부터) 백승보 조달청장, 김동수 트리엠 대표, 김진우 트리엠 프로

트리엠은 조달청 주관 '제6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품질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조달물품 등록 이후에도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공공조달 물자 품질과 수요기관 신뢰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제조부터 사후관리까지 품질을 관리해 온 품질 중심 경영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트리엠은 데스크톱컴퓨터, 일체형컴퓨터, 안내전광판 등 3개 품목에서 품질보증조달물품 A등급을 받았다. 품질보증조달물품은 조달청이 기업의 품질보증 역량을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다.

창립 이후 25년간 조달물자를 공급하면서 검사 불합격 등 품질 문제를 한 차례도 일으키지 않았다. 장기간 쌓은 무결점 공급 실적이 공공 IT 하드웨어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품질관리 범위도 생산 단계에 그치지 않는다. 트리엠은 제품 설계와 제조, 품질검사, 납품,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품질보증체계를 적용했다. 전국 단위 서비스센터망을 자체 운영하고 원격지원 AS시스템을 갖춰 수요기관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한다. 축적한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파해 조달제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트리엠은 국내에서 검증된 품질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조달시장 문을 두드린다. 미국 연방정부 조달 벤더 등록(SAM)을 마치고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공공조달에서 쌓은 공급 레퍼런스를 해외 공공시장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국제기준에 맞춘 품질관리와 친환경 제조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동수 트리엠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해 온 결과 큰 상을 받았다”면서 “철저한 품질보증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요기관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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