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자이온(대표 이준호)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운영 플랫폼 '엑티로드 비즈(AXTIROAD Biz)'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티로드 비즈는 시장 진단부터 마케팅 콘텐츠 제작, 24시간 AI 고객 상담, 영업·고객관리(CRM)까지 기업의 주요 업무를 하나의 화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다. 회사 자료와 업무 기록을 플랫폼에 축적하고 AI가 이를 활용하도록 해, 담당자가 바뀌어도 기존 정보를 업무에 연결해 쓸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정보와 홈페이지 주소만 입력하면 AI가 경쟁사와 시장 동향, AI 검색 노출 수준 등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여기에 회사소개서·제품소개서·매뉴얼 등을 등록하면 AI가 내용을 분류·학습해 콘텐츠 기획에 반영하고, 하나의 기획서로 채널별 홍보·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한다.
축적된 회사 자료와 고객관리 정보, 콘텐츠 성과 및 사용자 피드백을 후속 콘텐츠 제작과 업무 지원에 반영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상담·영업·마케팅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보안 측면에서는 내부 자료를 다루는 AI 처리를 사내 서버(온프레미스) 기반으로 수행해 회사 자료의 외부 전송에 따른 정보 노출 위험을 줄인다. 정보 유출 위험이 낮은 일반 질의나 이미지 작업은 외부 AI를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적용했다.
소프트자이온은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조·유통·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엑티로드 비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성장 활성화 방안과 서비스 주요 기능 및 시연, CRM 운영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직후 5개사 이상이 서비스 도입을 신청했다.
이준호 소프트자이온 대표는 “엑티로드 비즈는 CRM에 한정하지 않고 시장 진단부터 콘텐츠 제작, AI가 24시간 지원하는 고객 상담, 사람의 입력을 최소화한 영업관리까지 기업의 주요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한 AI 운영 플랫폼”이라며 “도입을 결정한 기업들과 실제 활용 사례를 만들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AI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소개와 도입 문의는 엑티로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