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이 오는 7~1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초기 홀짝제를 운영하고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갈아타기를 추가 지원하는 등 가입 절차를 개선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2일 본사에서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11명을 초청해 '미래를 채우는 청년미래적금 언박싱 2.0'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2일~7월 3일까지 진행한 1차 가입신청과 비교해 달라지는 사항을 청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이 자주 접하는 콘텐츠와 크리에이터의 현장 후기를 통해 정책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2차 가입신청에서는 첫 이틀인 7~8일 홀짝제를 운영한다.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도 추가 운영하며, 계좌개설 기간에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계좌개설 마감일인 11월 27일에는 청년미래적금 가입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신청을 오후 7시까지 받는다.
중소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우대형 교차검증, 사전심사 결과 안내도 주요 개선사항에 포함됐다. 가구소득 심사에는 2026년 중위소득을 반영한다.
서금원은 설명회에서 개선사항을 소개한 뒤 크리에이터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입 대상과 신청 절차, 신청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실제 가입에 필요한 세부 내용을 확인했다.
서금원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정책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입 과정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나의 채움기' 저축팁 챌린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청년자산형성 공식 인스타그램 '채움포용'에서 운영한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도 어렵게 느껴지면 잘 활용하기 어려운 만큼 청년들의 언어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금융정책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