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이스퀘어의 '리얼톡(RealTalk)'이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 멀티미디어&서비스SW 부문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산업 현장의 음성·영상·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구독형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스마트폰과 LTE·5G·와이파이망을 활용해 음성·영상 무전, 통화, 채팅, 파일 공유, 위치관제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별도의 서버나 전용 단말기 없이 스마트폰 앱 설치만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관리자용 PC 지령장치와 웹 기반 운영 시스템으로 조직·채널 관리와 실시간 관제, 통신 이력 관리도 지원한다.
최대 4명이 참여하는 실시간 영상무전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AI 음성인식으로 무전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 기록할 수 있다. GPS 기반으로 작업자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해 작업 지시와 긴급 상황 대응을 돕는다.

- 국내외 주요 경쟁제품과의 차별성
▲ 리얼톡은 건설, 제조, 물류, 유통, 보안, 레저·관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 현장 작업자 간 실시간 의사소통, 긴급 상황 전파, 작업 지시, 현장 확인, 사후 이력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티아이스퀘어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및 미션 크리티컬 푸시 투 토크(MCPTT) 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미디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상용 LTE·5G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품질 음성 및 영상 통신을 구현했다는 점이 기술적 강점이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 등 다양한 운영 환경을 지원해 높은 호환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가입자당 월 5000~8000원의 구독형 요금제를 제공하며, 초기 도입 비용을 나췄으며 경쟁사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가격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 수출 계획 및 올해 제품 매출 목표
▲ 일본 NESIC와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가 영업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의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방콕·발리·다낭 등 동남아 주요 관광지의 리조트·공항·대형 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 수출 목표는 1억원 이상이다.
올해 전체 매출 목표는 약 50억원이며, 클라우드형 리얼톡 제품 매출은 지난해 1억원에서 올해 2억5000만원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구독형 서비스 확대와 구축형 사업을 병행해 고객과 매출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
▲ AI 기능을 고도화해 무전 내용의 자동 기록·분석과 요약 전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디캠 연동, 작업자 상태 감지, 실시간 영상관제를 결합한 안전관제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와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물류·제조·건설·스마트시티 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음성·영상·데이터를 활용하는 통합 현장 운영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