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윌린이 대학 교육 전문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학습 경험 플랫폼(LXP) '풀리캠퍼스 LXP'로 확장했다.
풀리캠퍼스는 기초학력 진단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AI 코스웨어로 전국 100여 대학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학생 기초학력 AI 진단평가 누적 응시자는 82만명에 이른다. 2025년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결과, 진단평가를 활용한 학생 10명 중 9명이 기초학력 향상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윌린은 최근 이같은 AI 코스웨어의 진단·학습 기능을 대학 수업 전반으로 넓힌 풀리캠퍼스 LXP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 설계부터 학습·평가·분석, 대학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학생별 학습 이력 하나로 연결한다.
학생은 본인 수준과 취약 영역에 맞는 보완학습을 받고 교수자는 학습 현황을 바탕으로 수업과 피드백을 조정하며 대학은 축적된 정보를 학습 지원 프로그램과 수업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콘텐츠에서 출발한 플랫폼, 콘텐츠 신뢰성, 축적된 학습 데이터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풀리캠퍼스는 교육 콘텐츠에서 출발해 콘텐츠 구축·운영 역량을 AI 코스웨어로, 다시 LXP로 거듭났다.
대학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평가 콘텐츠를 함께 제공, AI로 제작한 콘텐츠는 교수자와 담당자가 정확성과 교과 적합성을 최종 검수한 뒤 제공한다. 대규모 진단평가 데이터와 3년간 대학 수업 운영 경험을 학생별 맞춤형 학습 설계에 반영한다.
풀리캠퍼스 LXP는 교수자 수업 목적과 학습 목표에 맞춰 기능과 콘텐츠도 조정할 수 있다. 수업 현장에서 제시된 교수자의 요구를 플랫폼에 반영, 교과 특성과 수업 방식에 맞는 학습·평가 환경을 구성한다.
프리윌린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2026년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풀리캠퍼스 LXP를 건양대·배재대·백석문화대·부산대·한림대 등의 창업, 회계, 보건의료, 프로그래밍, 기초과학 등 교과 대상으로 실증하고 있다.
개념 학습 단계의 AI 기반 적응형 학습과 단계형 템플릿을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온라인 시험 부정방지, 강의 운영 현황 모니터링, 수업평가 기반 개선 등을 지원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3년간 대학 수업 현장에서 교수들과 함께 검증한 콘텐츠와 실제 학습 데이터로 AI 기술이 교육 효과를 뒷받침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풀리캠퍼스 LXP로 대학 수업에서 축적되는 학습 이력이 수업 개선과 대학 교육 운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