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카드사 최초 챗GPT 통한 퍼스널 쇼퍼 서비스 제공

사진=비씨카드
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챗GPT에서 상품 검색부터 페이북 쇼핑적립 혜택 확인, 구매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는 고객이 챗GPT에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를 고민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별도로 페이북에 접속하지 않아도 쇼핑적립 혜택 확인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챗GPT에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과 같이 상품 정보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할인·적립 혜택에 관심을 보이면 페이북 쇼핑적립 혜택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적립 대상 상품의 경우 최대 3개 제휴 쇼핑몰과 각 적립률 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고객은 쇼핑몰별 혜택을 비교한 뒤 원하는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상품권이나 기프티콘 등 쇼핑적립 제외 상품에는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과정도 간편하다. 챗GPT 화면에서 원하는 쇼핑몰을 선택하면 페이북 내 쇼핑적립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며 상품 구매 시 기존 서비스와 동일하게 리워드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전 페이북 안내에 따라 최초 한 번만 챗GPT와 페이북을 연결하면 이후부터는 별도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페이북에 접속한 뒤 쇼핑적립 혜택을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챗GPT에서 상품 구매를 고민하는 단계부터 혜택 확인이 가능하다. 이후 페이북으로 이동해 실제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챗GPT를 통해 페이북 쇼핑적립 페이지에 진입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해 페이북머니 3000원을 제공한다.

챗GPT를 통해 페이북 쇼핑적립 페이지에 진입할 때마다 응모권 1회가 자동으로 부여된다. 응모권은 하루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비씨카드는 향후 쇼핑적립뿐 아니라 쿠폰, 카드 할인, 프로모션 등 페이북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AI 대화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현남 비씨카드 상무는 “고객이 상품 구매를 고민하는 순간부터 다양한 혜택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AI를 새로운 고객 접점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