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패스, 'K-투어 패스' 참여…외국인 관광 결제 지원

오렌지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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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패스가 정부·지자체와 관광 활성화 사업 협력을 확대 중이다.

오렌지스퀘어는 부산의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 협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 통합 할인권 '한국관광통합패스(K-투어 패스)'에도 민간 파트너로 참여한다.

지난 9월 무인 키오스크로 서비스를 시작한 비짓부산패스는 한 달여 만에 이용 건수 1만건을 넘어섰다. 매주 약 30%씩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구매자의 90% 이상은 자국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한 뒤 부산 현장 키오스크에서 교환했다. 와우패스 인프라가 수령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와우패스는 정부가 주도하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사업에도 민간 파트너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 통합 할인권 'K-투어 패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에 집중된 방한 관광을 지방으로 넓히기 위한 범국가적 사업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패스 한 장으로 대중교통 할인과 주요 관광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투어 패스에는 와우패스의 충전·결제 기능을 탑재했다. 원화 충전부터 현장 결제까지 가능하다.

오렌지스퀘어 관계자는 “와우패스는 인프라를 전국에 구축해왔고, 이를 정부·지자체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결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지자체·정부 기관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사업에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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