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네팔 법무부 대표단에 '법률 AI' 시연

법제처와 한국법령정보원의 '네팔 법령정보 파일럿 시스템 구축 사업' 초청연수로 한국을 찾은 네팔 법무부 대표단이 서초동 코난테크놀로지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법제처와 한국법령정보원의 '네팔 법령정보 파일럿 시스템 구축 사업' 초청연수로 한국을 찾은 네팔 법무부 대표단이 서초동 코난테크놀로지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가 네팔 법무부 고위급 대표단에 법률·법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법제처와 한국법령정보원의 '네팔 법령정보 파일럿 시스템 구축 사업' 초청연수로 한국을 찾은 네팔 법무부 대표단에 법률·법제 AI와 동시통역 기술을 시연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연에는 파라슈워 둥가나 네팔 법무부 차관 등 차관보·총리실·법률위원회 대표단이참석했다.

대표적으로 법령·판례 문서 검색과 요약, 질의응답 등 법령정보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시연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대법원 '재판지원 AI 플랫폼 구축' 사업과 법무부·국회입법조사처 사업 등을 수행하며 법률 분야 AI 에이전트 구축 경험을 확보해왔다.

행사 전 세션에는 AI 동시통역 솔루션 '링고엑스(Lingo-X)'를 이용해 네팔어 실시간 통역을 지원했다. 링고엑스는 33개 언어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국내외 컨퍼런스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앞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국방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AX-Sprint)' 사업 과제도 수주했다. 북한과 해외 국방·안보 분야 공개정보를 자동 수집·번역하고 AI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조벼리 기자 starr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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