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ITCE EXPO 2026] 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 AI·디지털 트윈으로 '뇌파 분석' 혁신 앞당긴다

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LVIS Korea)가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클라우드 기반 뇌파(EEG)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뉴로매치(NeuroMatch®)'를 전격 선보인다. 첨단 AX(인공지능 전환) 기술을 통해 의료진의 진단 부담을 줄이고 신경질환 판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뉴로매치는 복잡하고 방대한 뇌파 데이터를 AI가 정밀 분석해 의료진의 신경질환 진단 과정을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특화 플랫폼이다. 전문 의료진이 육안으로 일일이 판독하는 데 막대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가 발작 및 뇌전증모양방전 후보를 자동으로 검출해 집중 검토가 필요한 핵심 구간만을 즉각 제시한다.

뉴로매치의 주요 기능[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 홈페이지]
뉴로매치의 주요 기능[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 홈페이지]

기능적 완성도도 높다. AI 기반 검출 외에도 생리적 잡음 제거, 정량 뇌파 분석(qEEG), 뇌 신호원 위치추정(Source Localization) 기능을 아우른다. 신호원 추세 분석과 3D 시각화를 통해 뇌 활동의 시공간적 특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계돼 별도의 고성능 분석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병원의 EEG 장비와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어 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의 독보적인 융합 기술력은 글로벌 무대에서 선제적으로 입증됐다. 뉴로매치는 '2024 임팩트 어워드(IMPACT Award)' 수상을 시작으로, '2026 AI 엑설런스 어워즈' 디지털 트윈 부문,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AI 기반 신경진단 부문 은상을 연달아 휩쓸며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졌다.

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는 이번 FIX 2026 전시를 교두보 삼아 뉴로매치의 임상적 가치와 의료현장 활용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속적인 AI 모델 고도화와 임상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의료현장 보급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엘브이아이에스코리아 관계자는 “뉴로매치를 통해 뇌파 분석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의료현장의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내년에는 AI 기반 수면다원검사 분석 신제품인 '뉴로매치 슬립(NeuroMatch® Sleep)'을 추가로 출시해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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