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엠엔비젼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참가해 차세대 AI 머신비전 솔루션과 산업안전 플랫폼 'NEO 시리즈(Series)'를 전격 공개한다. 제조 현장의 깐깐한 품질 검사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자 안전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통합 AX(인공지능 전환) 기술력을 여과 없이 입증한다는 구상이다.
엠엔비젼이 선보이는 주력 무기인 AI 머신비전 솔루션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제품 외관 불량부터 치수 및 위치 오차, 광학문자인식(OCR) 등을 영상 기반으로 정밀하게 솎아내는 시스템이다. 다년간 축적된 머신비전 및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기존 검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검사 자동화와 획기적인 품질 수율 향상을 견인한다. 특히 고객사별로 각기 다른 생산 환경과 척박한 제조 라인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유연하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엠엔비젼의 딥러닝 카메라 구성도[엠엔비젼 홈페이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10/13/news-p.v1.20261013.d340eb6515b941bfb8eea52f23d1e9ce_P1.png)
이와 함께 이번 전시의 또 다른 핵심인 'NEO 시리즈'는 현장의 빈틈없는 안전을 책임지는 AI 기반 산업안전 특화 브랜드다. 작업자와 지게차 등 현장 내 위험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험구역 내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NEO-S', 작업자의 필수 보호구 착용 상태를 정확히 판별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NEO-M', 수집된 데이터와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다양한 제조·검사 분야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범용 플랫폼 'NEO-T'로 구성됐다. 단순한 불량 검출을 넘어 산업 현장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망까지 AI로 촘촘히 엮어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는 AI 머신비전과 산업안전 분야의 NEO 시리즈를 동시에 소개하며, 최첨단 AI 기술을 실제 제조 현장에 빈틈없이 적용하는 엠엔비젼만의 기술력을 알릴 것”이라며 “대구·경북 지역 주력 제조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타지역 고객들과도 긴밀한 기술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엠엔비젼은 이번 전시를 교두보 삼아 'AI 머신비전 기반 NEO 시리즈 통합 솔루션'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꾀하고, 제조·검사와 산업안전을 아우르는 AI 솔루션 리딩 기업으로서의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