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경북식품박람회에 식품첨단관 꾸리고 미래 식품산업 발전가능성 소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북 구미박정희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주제관 내 식품첨단관을 꾸리고,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식탁'의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첨단관은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분야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알리고, 세포배양식품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의 연구·실증 기반을 소개하고, 미래 식품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식품박람회에 마련한 식품첨단관에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보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식품박람회에 마련한 식품첨단관에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보고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세포배양식품의 생산 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정 디오라마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세포배양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포배양식품의 개념과 기술적 특징,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알기 쉽게 전달할수 있는 있는 홍보영상도 상시 상영한다.

특히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에 위치한 씨위드는 배양육 만두 시제품 '고요만두' 시식회를 운영한다. 고요만두는 지난 5월 동국대학교와 공동개발하여 종교계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식품첨단관은 첨단 식품기품을 통해 변화할 미래 식탁의 모습을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푸드테크 분야의 연구·실증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식탁을 위한 기술과 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경상북도가 미래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에서 시작되는 식품 한류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경북식품박람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80여개 우수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비즈니스 홍보관 및 제품 판매·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레시피경영대회, 식재료 활용 먹거리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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