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나는 '로드스터'…테슬라 전용 루프 트랙 만든다

출처=엑스(Polymarket)
출처=엑스(Polymarket)

테슬라가 공중을 날고 거꾸로 달리는 로드스터를 위한 전용 루프 트랙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지난 17일 엑스(X)를 통해 미국 텍사스 테슬라 본사에 로드스터를 시험할 수 있는 루프 트랙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이 트랙이 “핫휠보다도 더 과격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와 완공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로드스터에는 합계 600L 규모의 초고압 공기탱크 2개와 10개의 노즐이 적용됐습니다. 압축공기를 분사해 차량을 띄우거나 공중에서 자세를 조절하며 공기탱크는 차량 자체 시스템으로 다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머스크는 운전자가 요청하면 로드스터가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묘기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차량의 생산은 2028년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