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하비 GM 사장 “자동차 산업 변화 크다…다양한 제품 투입”

GM이 미국 뉴욕 쇼어카 클럽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퍼포먼스 드라이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GM 로리 하비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마켓 사장, 얼 뱀버 캐딜락 웰런 드라이버, 벤 키팅 스포츠 콜벳 드라이버.
GM이 미국 뉴욕 쇼어카 클럽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퍼포먼스 드라이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GM 로리 하비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마켓 사장, 얼 뱀버 캐딜락 웰런 드라이버, 벤 키팅 스포츠 콜벳 드라이버.

로리 하비(Rory Harvey) 제너럴모터스(GM)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마켓 사장이 앞으로 2년간 일어날 변화가 앞선 50년간 변화보다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비 부사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쇼어카 클럽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퍼포먼스 드라이브'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변화의 속도에 대응해야 한다”며 “GM 산하 브랜드의 탄탄한 제품군으로 전 세계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하비 부사장은 신차 출시를 실제 판매로 연결하려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전기차 주행성능, 안정성, 편의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GM은 전기차 투입과 더불어 신차에 슈퍼 크루즈와 같은 자율주행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GM은 쉐보레·캐딜락·GMC를 포함해 20여개 모델에 핸즈프리(hands-free) 기술을 구현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슈퍼 크루즈를 탑재했다. 국내에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를 시작으로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도 적용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파워트레인 구분 없이 다양한 제품군에 슈퍼크루즈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GM은 슈퍼 크루즈를 핸즈프리에 이어 운전자가 주행 과정에 개입하지 않는 수준의 아이즈 오프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비 부사장은 “GM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주요 브랜드와 격차를 좁히고 있다”며 “쉐보레·캐딜락·GMC·뷰익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욕(미국)=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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