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생산직 근로자 평균 조사노임 9만583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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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0개 직종의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평균 조사노임(일급)이 9만583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이뤄지는 조사다. 매출 30억원 이상 중소제조업 1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올해 3월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30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9만5837원으로 2019년 상반기(3월 임금기준)의 9만4631원에 비해 1.3%, 2019년 하반기(8월 임금기준)의 9만4836원 보다는 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입찰하는 중소기업은 각 직종단가의 상승률만큼 입찰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공공 단순노무 용역계약에 많이 활용되는 단순노무종사원(8만103원)은 전년 하반기보다 0.7%, 작업반장(11만7914원)은 1.7% 각각 상승했다. 가장 높은 임금의 직종인 CAD설계사(회로)의 조사노임은 12만9864원, 가장 임금이 낮은 직종인 조형원 7만4230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은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상반기 생산직 근로자 평균 조사노임 9만5837원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