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중소기업우수제품]초림단지묵 '도토리묵'

초림단지묵도토리묵
초림단지묵도토리묵

초림단지묵(대표 조계숙)이 맛 좋고 질 좋은 전통식품 '도토리묵'을 출시했다.

도토리묵은 신석기 시대부터 식용해 온 도토리 열매를 녹말로 내 끓인 다음 굳혀 만든 대표 전통식품으로, 임금님 수라상에도 자주 올랐다.

흉년일 때 백성들을 살렸던 구황식품으로 활약했으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또 타닌과 아콘산 성분으로 봄철 미세먼지,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100% 국산화,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경상남도 추천상품, 해썹(HACCP),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인증, 전통식품인증 등을 받았다.

조계숙 초림단지묵 대표는 “특수 도자기에 묵을 숙성시켜 환경호르몬 차단은 물론 더욱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의 도토리묵을 만들어냈다”며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품 재고를 전혀 두지 않고, 납품 전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