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교도소 담장 위를 뛰고 있는 형국'이라던 기업인의 경영 활동이 앞으로는 제대로 뛸 수 있는 육상 트랙 정도는 아니더라도 평평한 흙길 정도로는 옮겨질 듯 하다. 정부가 일관된 의지를 갖고 경제형벌 줄이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경제 정책 수장인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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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활동도 '기세'다2025-08-05 14:47 -
AI 3강 코리아 도전 시작됐다정부가 4일 SK텔레콤,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엔씨 AI, 업스테이지를 인공지능(AI) 기초공사(파운데이션) 국가 드림팀으로 선발해 출항시켰다. 이번 선발된 드림팀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매 비용을 포함해 데이터 처리·인건비 등 총 20
2025-08-04 14:38 -
간편결제 수수료 깎는게 완결 아니다신용카드와 함께 국민 상거래 활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간편결제에 붙는 수수료가 한층 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정이 약속했던 간편결제 수수료 체계 개편 윤곽이 잡히면서 오는 11월, 늦어도 연말부터는 가맹점·소비자들이 받아들이는 수수료 불확실성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2025-08-03 14:00 -
OLED 핵심기술, 中 유출 막아야중국은 산업적으로 참 껄끄러운 나라다. 범용 제품에 있어선 대량생산을 앞세운 가격 공세에 능하다. 최근들어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분야는 '굴기'로 넘친다. 근래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분야에선 우리와는 차별화된 기술 접근으로 혁신 이미지까지 더하고
2025-07-31 17:00 -
K-제조 강점은 좋은 협상 카드다데드라인을 향해 가고 있는 한-미 정부간 관세 협상 와중에 대한민국 제조업의 낭보가 연거푸 나오고 있다. 한국 배터리 대표주자 LG에너지솔루션이 30일 5조9442억원 규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주력인 니켈·코발트·망간(NCM)
2025-07-30 15:13 -
끝까지 미 관세 대응에 집중해야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또 낮췄다. 지난 4월 직전 전망치이던 2.0%를 1.0%로 절반 깎아내더니, 석달만에 0%대 성장률 예측을 제시했다. 이미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2.2% 줄어든 것으로 나왔듯
2025-07-29 22:00 -
이자장사 넘어 산업투자로 가야KB금융지주는 지난 2분기 1조7384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지주 순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71% 줄어들었다지만, 무려 3조1065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도 같은 기간 1조 1733억원 순이익을 냈다. 2012년 외환은행 인수때
2025-07-28 15:35 -
로보택시, 中기술 추종 안된다중국이 이번에는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로 한국 시장에 몰려온다. 전기차, 가전, 커머스 등의 파상공세가 이미 벌어진 상황이라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지만, 그래도 모빌리티 기술 측면에선 가소롭게 볼 일이 아닌듯 하다. 중국 빅테크 중 하나인 바이두는 우리나라 대중 접점
2025-07-27 18:00 -
AI전환기, 벤처 구조변화 적기다모든 기술혁명은 이전 산업구조와 시장, 수요의 변화를 통해 이뤄져 왔다. 산업혁명-전기혁명-인터넷혁명-스마트혁명 등을 거쳐 지금의 인공지능(AI)혁명까지 모든 과정이 그랬다. 기업 형태에 있어서도 이 150여년을 거치는 동안 줄 곧 버텨온 전통 기업도 있지만, 현재 주
2025-07-24 14:43 -
AI홈 시대에 먹통 홈넷이라니우리나라 대표 주거형태인 아파트는 정보기술(IT) 발전과 함께 초고속 아파트, 스마트 아파트, 인공지능(AI) 아파트로 진화를 거듭해오고 있다. 앞으로 가정내 다양한 AI기기, 주차장 자동차까지 상호 연동돼 더 편리한 생활 인프라로 발전할 것이다. 정부나 산업계가 광고
2025-07-23 16:16 -
中企 정책, 연명보다 고도화에 집중하자우리나라 중소기업 경쟁력과 성장성이 추락하고 있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예산은 최근 집계상 5년 동안 60%나 늘어났지만, 약효가 없었다. 생존을 위한 저차원적인 지원 보다는, 경쟁력있고 유망한 중소기업을 더 크게 키우는 고차원적 처방이 필요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5-07-22 16:25 -
단통법폐지, 사후관리 중요하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법(단통법)'이 22일부터 폐지된다. 지난 2014년, 불법보조금 살포나 제조사·이통사 짬짜미를 통한 공짜단말기 유포 등을 막기 위해 시행됐던 이 법은 11년만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당장 이날부터 어떤 변화된 움직임
2025-07-21 15:43 -
온플법, 민심용 밀어붙이기 안된다여당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지난 대선 10대 공약에 포함됐던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 입법에 시동을 건다. 법률안 2개 큰 줄기 중 독점규제법은 숙의 기간을 더 갖는 대신, 우선 거래공정화법부터 다수당 힘으로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온플법 자체가 시장이든,
2025-07-20 16:00 -
이재용 무죄 확정이 남긴 것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년을 끌어온 사법 위험에서 빠져나왔다. 17일 대법원은 검찰에 의해 지난 2020년 9월, 자본시장법 위반 등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6년 12월 분식회계 의혹부터 따지면 장장 9년 8개월
2025-07-17 16:29 -
법정기금, 벤처·스타트업 마중물 가능하다여당 내에서 현재 운용중인 법정기금 일부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한다.국회 의결정족수 과반 이상의 여당이 추진한다는 점 뿐 아니라, 이재명 정부 정책 방향성을 뒷받침하는 움직임이란 점에서 그 어느때 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다 하겠다. 지
2025-07-16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