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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창 갈고 닦는 해커…러-우 전쟁서도 AI 적극 활용

    국가 배후 해킹조직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이버 공격 수단을 고도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신 전쟁 양상을 잘 보여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AI는 사이버 공격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미국 사이버

    2025-10-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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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공격에 히스로·브뤼셀·베를린 공항 마비…600편 이상 지연

    유럽 주요 공항에서 탑승 시스템을 제공하는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대규모 운항 차질이 발생했다. 런던 히스로를 비롯해 브뤼셀, 베를린 공항이 직접 피해를 입었고 수백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2025-09-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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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해킹 나비효과', 대형병원 보안 강화 분주…공동관제 가입↑

    SK텔레콤 유심 해킹사고 발생 후 대형병원들도 보안관제 서비스 가입 등 보안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그동안 정보보안 취약지로 지목되던 의료기관이 경각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지만, 사고 후 대응이 아닌 선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정부기관에 따르

    2025-07-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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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앱 비밀번호' 기능 악용 공격 확인…“피싱 수법 진화”

    구글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비밀번호'(ASP) 기능을 악용한 피싱 공격을 포착했다. 아직 국내에선 유사한 공격 기법을 사용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언제든 공격에 악용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oogle Threat Intelligen

    2025-06-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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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쉬쉬하는데…호주 정부, 해킹조직과 거래 신고제 시행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그룹이 활개를 치는 가운데 호주 정부가 랜섬웨어 그룹과 거래를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10일 미국 보안매체 '시큐리티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지난달 말 피해 기업이 랜섬웨어 그룹과 거래내역 등을 호주 사이버안보국(

    2025-06-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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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이 적” 북·중·러發 해킹 82%…새 정부,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 세워야

    사이버전이 일상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국가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 배후 해킹그룹 등 공격자가 공공·민간을 구분하지 않고 공격하고 있는데, 부처별로 독자 대응하는 현행 체계론 국가 사이버안보 위협을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2025-06-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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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해킹사고 이후 '한국소비자원' 사칭 악성앱 늘어”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사고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버스핀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 해킹사고 초기와 동일한 공격 패턴이 반복적으로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2~3주간 에버스핀의 악

    2025-05-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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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 “SKT 해킹사고, 역대급 사건으로 기록될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 사고 정황을 보면 역대급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경각심을 갖고 심각하게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2일

    2025-05-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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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유심 해킹 사태]커지는 국가배후 해킹조직 공격설…중국? 북한?

    SK텔레콤 해킹 주체가 국가 배후 해킹조직이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BPF 도어(BPF Door) 악성코드 사용 등 해킹 수법을 볼 때 중국 해킹조직 소행에 무게가 실리지만 북한 해킹조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보보호업계는 공격자가 국

    2025-05-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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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유심 해킹 사태]“최악의 상황 가정…피해 방지책 강화 해야”

    SK텔레콤 해킹으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가 담긴 서버에서도 악성코드가 발견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19일 2차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 악성코드 감염이 확인된 서버

    2025-05-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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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넥슨'발 해킹 피해 우려 확산…다크웹에 올라온 법인보험대리점 더 있다

    보험 영업지원 시스템 개발·관리업체 '지넥슨'발 해킹 피해가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넥슨의 보안사고로 계정 정보(아이디·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법인보험대리점(GA)에 현재까지 확인된 2곳 외에 대형 GA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정보보호업계 등에 따르면

    2025-05-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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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유심 해킹 사태]“외양간 잘 고치자” 정보보호업계 기대감…피해 확산 방지에도 힘모아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초유의 해킹 사고로 홍역을 치르면서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보보호 산업계는 이번 사고가 정보보호 투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또 파이오링크 등 정보보호기업은 SK텔레콤 해킹에 사용된 악성

    2025-05-1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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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유심 해킹 사태]“해킹 피해 점검해드립니다”…SKT 해킹발 피싱 주의보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로 가입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으로 인한 불안심리를 이용한 전형적인 사회공학적 사이버 공격 수법이다. 공격자는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사건·사고를 악용하

    2025-05-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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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유심 해킹 사태]'SKT 이반티 VPN' 확인…중국 소행 가능성 커지나

    민관 합동조사단이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고를 조사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이반티(Ivanti) 가상사설망(VPN)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업계에선 SK텔레콤 해킹사고가 이반티 VPN 장비 취약점이 악용됐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7일 사

    2025-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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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네트웍스 인증서 외부로 유출…대기업 겨냥 사이버 보안 위협 확산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다. SK텔레콤 해킹 사태 여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인증서 파일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글로벌 위협정보 플랫폼 '바이러스 토탈'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 내부 개발자들이 사

    2025-05-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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