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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망 등급 '국민 눈높이'로 전면 개편…업계 “구독형 전환이 해법”

    정부가 2026년 1월 '장애 예방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공공 정보시스템 등급제를 '국민 관점'으로 전면 재설계한다. 이용자 수 중심이던 기존 체계를 폐지하고, 행정 마비나 국민 피해 정도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는다. 산업계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공공의 현실을

    2025-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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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자원 화재, 작업 시 전원 미차단이 원인으로 드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가 불법 하도급과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총체적 인재'로 결론 났다. 작업 편의를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하다 불이 났고, 이 과정에서 불법 재하도급 정황까지 드러났다. 대전경찰청은 25일

    2025-11-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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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 98%…위기경보 '경계→주의' 하향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이후 위기경보 단계를 한 단계 낮췄다. 행안부는 18일 오후 3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위기상황대응본부 제2차 회의'를 열고 시스템 복구 현황을 점검한 뒤,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조정했다. 이날 오후 2

    2025-11-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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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국정자원 화재' 방지…정부, 공공·지자체 전산실 'UPS·배터리' 총점검령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 이후 정부가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산실 총점검령'에 나섰다. 특히 화재의 '발화점'으로 유력하게 지목되는 무정전전원장치(UPS)와 배터리 등 전원 설비를 대상으로 한 긴급 특별 점검이 일제히 이뤄지고 있다. 17일

    2025-11-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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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국정자원 화재, 인재에 무게…비전문 업체·알바생이 작업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무정전전원장치(UPS) 이전이 비전문 업체와 아르바이트생까지 동원된 작업 환경 속에서 진행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태 근본 원인이 총체적 부실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28일 본지 취재를

    2025-09-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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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자원 화재 항온항습기 수급 착수...복구체제 전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현장 온도 안정화를 위한 '항온항습기' 수급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방위 복구 체제로 전환하면서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IT 서비스 업계 한 고위 관계

    2025-09-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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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자원 화재, 정부시스템 마비]행안부, 위기경보 '경계' 발령

    행정안전부가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서비스 장애가 이어지자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26일 오후 11시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행안부는 즉각 위기상황대응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이

    2025-09-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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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내년 'AI 민주정부' 구현에 8649억 투입…행정 효율·국민 맞춤 서비스 초점

    행정안전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인공지능(AI) 민주정부 구현을 위해 8649억원을 편성했다. 공공 부문에 AI를 본격 도입해 행정업무 효율화와 국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추진한다. 행안부가 2일 발표한 2026년도 전체 예산안은 76조4426억원이다. 사업비는 올해 본예

    2025-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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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행안부 차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스템 현장 점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1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방문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맞춰 시스템 초기 운영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김 차관은 시스템 과부

    2025-07-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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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공공데이터' 평가 등급·지표 개편···'AI 3대 강국' 포석

    정부가 공공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공공데이터 평가 등급을 세분화하고, 인공지능(AI) 성과를 우대한다. 공공 인공지능전환(AX) 등 정부 핵심 정책 변화를 반영한 조치로, AI 활용에 필수인 공공데이터를 전략 자산화해서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포석이다. 행정

    2025-05-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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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정보시스템 인프라부터 응용프로그램까지 관리 표준 관리···디지털정부 안정성 강화

    공공 정보시스템 장애를 예방하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입한 정보시스템 '표준운영절차' 적용 범위가 응용프로그램(AP)까지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정보시스템 표준운영절차를 기반으로 AP 관리에 특화된 'AP 표준운영절차'를 마련, 모든 행정·공

    2025-04-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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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정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 효과 극대화

    “정부는 제도와 절차 개선을 병행 추진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손성주 행정안전부 디지털기반안전과 과장은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4'에서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기반한 디지털정

    2024-11-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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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등록증도 모바일로···'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렸다

    앞으로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저장해서 본인 확인이 가능해진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발급절차,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주민등록

    2024-11-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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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없어 중단된 지자체 '온북' 시범사업, 이달 재개

    예산 부족으로 잠정 중단된 '지자체 온북(업무용 노트북) 시범운영' 사업이 이달 중 다시 시행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손꼽힌 온북을 중앙행정기관을 넘어 지자체까지 도입하려는 시도다. 〈본지 2024년 6월 4일자 1면 참조〉 10일 업계와 정부

    2024-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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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전자정부 평가 한국 4위…'온라인 서비스' 세계 1위,종합 1단계 하락↓

    한국 전자정부가 국제연합(UN) 전자정부 평가에서 193개 회원국 중 4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전체 순위는 지난 2022년 평가보다 1단계 하락했으나 ‘온라인 서비스’ 부문은 2단계 상승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서비스는 전자정부 관련 법·제도·전략, 서비스·

    2024-09-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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