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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크 떠넘긴 美에 李 “수용 불가”…2000억불 대미 투자 합의 '급제동'

    대미 투자 프로젝트 합의가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미국 측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등 고위험 사업 투자를 압박하는 동시에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수익 배분 구조 변경과 자금 선집행을 요구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협상에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 주 미뤄졌던 정부의 국회 보고 일정마저 불투명해진 가운데, 미국은 우리나라에 호르무즈 파병과 반도체, 쿠팡 등 통상 현안까지 전방위로 압박을 높

    2026-09-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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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반도체도 대미투자 논의 대상…호르무즈 군사적 기여도 검토”

    청와대가 미국의 신규 반도체 관세 부과 움직임과 관련해 반도체도 대미 투자 협상의 논의 대상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다만 장애 요인이 되지 않도록 미국 측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 연대와 관련해서는 비전투·수색 등 군사적·비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반도체도 (대미 투자) 논의대상인 것은 사실”이라며 “잘 논의해서 장애요인이

    2026-09-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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