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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전통 모터쇼의 쇠락 속에서 하락세를 걷던 '파리 모터쇼'가 2026년에는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기존 자동차사에 중국 완성차가 대거 가세하면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벤츠는 CASE 전략을 내세우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테슬라의 도전에 맞서 연결성(C)·자율주행(A)·공유(S)·전동화(E)를 미래 전략으로 제시한 것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변화를 주도했던 벤츠도 전시회의

    2026-10-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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