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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공정위 현장조사 중 자료 삭제…심사관 '법인·직원 3명 고발' 의견

    대한항공 직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 도중 업무용 전산파일과 이메일을 삭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심사관은 이를 조사방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대한항공 법인과 직원 3명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조건인 공급좌석 유지 의무를 완화해달라는 항공사 측 요청에도 기각 의견을 제시했다. 공정위 사무처는 대한항공의 조사방해 사건과 기업결합 시정명령 변경 요청 2건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

    2026-09-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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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석유화학 '대산 1호' 조건부 승인…가격·공급 제한 5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석유화학 산업 사업재편 첫 사례인 '대산 1호'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생산시설 통합을 허용하면서도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의 과점 심화를 막기 위해 향후 5년간 가격 제한과 공급 유지 등의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롯데케미칼·롯데대산석화·HD현대오일뱅크·HD현대케미칼이 석유화학 사업재편의 일환으로 추진한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국내 LDPE·EV

    2026-08-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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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코레일-SR 통합 승인…KTX 운임 10% ↓ 주말 좌석 1만7000석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고속철도 통합이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정부는 통합 이후 3년간 KTX 운임을 SRT 수준으로 10% 인하하고, 주말 공급 좌석을 1만7000석 이상 확대하는 내용을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공정위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향후 3년간 운임과 좌석 공급, 서비스 이행 여부를 공동 점검키로 했다. 공정위는 2일 코레일의 SR 영업 양수와 정부 보유 SR 지분 58.95% 취득에 따른 기업결합

    2026-08-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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