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획일적인 망분리 정책에서 벗어나 '국가망보안체계'(N²SF)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사이버안보학회가 N²SF연구회를 출범한다. 사이버안보학회는 국정원이 지정한 사이버안보 전문기관으로, N²SF연구회를 통해 제도 조기 안착을 위한 기술·정책적 지원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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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지정' 사이버안보학회, N²SF연구회 발족…“가이드라인 고도화”2025-04-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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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의료해킹 몰두”…국정원, '병원정보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국가정보원이 국민 생명과 직결된 병원 전산시스템과 의료정보 등을 사이버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병원정보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국정원은 지난 수년간 북한 등 사이버위협 세력들은 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을 노린 사이버위협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2025-04-03 16:51 -
국정원 '정보서비스 모델 해설서' 살펴보니…생성AI·SaaS 사용 시 사전 인가 필수
공공 분야에서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활용하려면, 사전에 승인받은 지정 단말을 사용하고 기관 전산망 내 인증·통제 서버를 이용해 단말·사용자 인증을 거친 뒤 보안요소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 17일 정보보호산업계에 따르면, '정보서비스 모델
2025-03-17 17:00 -
SK쉴더스, LLM 취약점 진단 가이드 발간
SK쉴더스가 인공지능(AI)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거대언어모델(LLM)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진단 가이드를 발간했다. 앞서 SK쉴더스는 올해 주요 보안 위협 중 하나로 AI 기반 해킹 증가를 꼽은 바 있다. 특히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을 겨냥한 해
2025-01-08 09:30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가이드라인·안내서 정비
앞으로 개인정보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자료 찾기가 보다 손쉬워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기존에 제정·운영되던 개인정보 관련 가이드라인과 안내서 등을 전면 정비한다. 2023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과 함께 하위 법령이 정비됨에 따라 기존에 만들어진 가이드라인·
2024-12-31 10:57 -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새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공분야의 획일적인 망분리 정책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국가망보안체계(N²SF)'가 시행된다. 국가정보원은 망분리 사업이 예정된 공공기관에 국가망보안체계로 설계 변경을 요청하는 등 제도 조기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25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2024-12-25 17:00 -
과기정통부,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발표…“모델 도입 시 활용에 방점”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을 내놨다. 가이드라인 1.0이 기업의 인식 제고에 방점을 찍었다면 2.0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도입 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수요자 관점에서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
2024-12-03 14:46 -
SW 공급망 가이드라인 영어·스페인어 버전 출시…개도국 보안 강화 지원
정부가 제작한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이 외국어 버전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국내 사이버 보안 역량을 전수하기 위해서다. 9일 정보보호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달 SW 공급망 가이드라인 1.0 요약본의 영어·
2024-10-0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