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IPv6 활용한 IoT 서비스개발 교육과정 운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은 올해 말까지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인 IPv6 활용을 위한 맞춤형 기술훈련과정을 운영한다.

IPv6 기술훈련과정은 일반과정, 전문가과정, 찾아가는 IPv6 맞춤형 교육, 국제인증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사물인터넷(IoT)와 IPv6에 대한 이해, IoT 기기 실습 등이 진행된다. 전문가과정은 IPv6 네트워크 구축·운영·관리, IoT 디바이스와 응용서비스 개발 중심이다.

인터넷진흥원은 IoT와 IPv6에 대한 특화교육을 원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IPv6 맞춤형 교육’과 IPv6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제인증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IPv6 국제공인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기술훈련과정부터는 IPv6를 활용한 ‘IoT 앱 개발’과정,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기본소양 향상을 위한 ‘내가 만드는 IoT’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