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자율주행차량 통합보안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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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대표 김상준)이 자율주행차량 통합보안기술을 개발한다.

한국정보인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현대오토에버, 하이게인안테나, 공주대와 함께 지능형차량보안 V2X를 개발하는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75억원 규모 미래창조과학부 과제다.

자율주행차량 서비스 신뢰성을 보장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차량 보안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차량 자체 정보보호를 위한 PKI 인프라 기술 개발 △자율주행차량을 위한 V2V(차량과 차량 간)/V2I(차량과 도로인프라 간) 통신서비스 신뢰성 보장 기술개발 △차량 악성코드 유입 및 원격 해킹방지를 위한 V2N(차량과 교통센터 네트워크 간) 보안기술 개발 △차량보안 원격 업데이트 기술 개발 △자율주행차량 보안기술 국제표준화 △자율주행 환경에서 보안기술 적용성 시험 및 검증 등이다.

자율주행을 위한 V2X 통신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자료:한국정보인증)
<자율주행을 위한 V2X 통신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자료:한국정보인증)>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공인인증서비스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보안에 관심이 높다”며 “지난 1월에는 ETRI와 공동으로 드론을 활용한 IoT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정보인증은 2009년부터 인터넷전화, 셋톱박스, CCTV 등에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던 PKI 기반 기기인증서 기술을 `자율주행차량 통합 보안 기술`에 응용 적용한다”며 “스마트카 보안 핵심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중 한국정보기술 기술연구소장은 “교통환경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과 자율주행으로 진화하면서 보안 위협과 취약점이 늘어난다”며 “차량인증체계(Vehicular PKI)를 만들어 미국, 유럽 등 차량 간 상호연동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