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피쉬아일랜드2, 2월 일본 출시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게임 `피쉬아일랜드2`를 2월 일본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NHN픽셀큐브가 개발하고 NHN한게임이 일본 퍼블리싱을 맡는다. `피쉬아일랜드`는 2012년 9월에 출시되어 약 3년간 대중적인 인기를 이끌어냈던 낚시 소재 리듬액션 게임이다.

누적 다운로드 350만, MAU(월간 이용자 수) 160만 명,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피쉬아일랜드2는 낚시 소재와 리듬액션 스타일 등 전작 게임성을 고수하면서 RPG 요소를 강화한 해양 모험 RPG다. 거대한 신수와 대결 시스템, 이용자 4명과 팀을 이뤄 실시간으로 도전하는 레이드 전투, 낚시와 보스 전투에서 캐릭터를 지원해 주는 정령 시스템 등 RPG 특유 시스템들을 게임에 접목했다. 일본 이용자 성향을 고려해 9개 바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게임스토리 전편 모두 일본 성우진이 참여했다. 주인공뿐 만 아니라 서브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에 음성을 지원해 현장감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NHN엔터 피쉬아일랜드2, 2월 일본 출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