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임베디드 시스템 SW 개발자 과정 수료식

KEA, 임베디드 시스템 SW 개발자 과정 수료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취업예정자 대상 장기 교육 프로젝트 '임베디드 시스템 SW 개발자' 양성 과정을 마무리하고, 프로젝트 발표·평가 및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일환으로, 임베디드 SW 엔지니어링 분야 전공지식을 갖춘 미취업자 대상 실무 맞춤형 교육이다. SW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6주, 512시간 교육과정을 가졌으며,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앞서 팀별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4팀을 선정하고, KEA 회장상을 수여했다.

KEA 관계자는 “준비된 인재로 거듭난 취업예정자 양성 과정 수료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