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세계 시장 도전! 화이트데이 글로벌 출시 완료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손노리는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PS4/PC DL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손노리 관계자는 “원작 출시 이후 계속해서 '화이트데이'와 손노리를 응원해준 게이머들 덕분에 게임을 다시 내놓을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2001년 발매된 동명의 원작을 16년만에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원작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신캐릭터 '유지민'을 비롯 다양한 신규 요소를 추가하고 비주얼과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했다.
손노리는 정식 후속작인 '화이트데이2:스완송'을 비롯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리즈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6년 만에 세계 시장 도전! 화이트데이 글로벌 출시 완료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