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대학(원)생과 네이버 개발자가 함께 참여하는 해커톤 프로그램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는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이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 있는 예비 개발자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참가자는 24시간 동안 현직 네이버 개발자 멘토와 함께 주어진 다양한 기술 과제를 해결한다. 실제 개발 과정을 경험한다.
빅데이터 활용·음성인식·머신러닝 등과 관련된 기술 과제부터 웨일 브라우저·검색 시스템·네이버 쇼핑·대화형 음악 추천 등 서비스와 연계된 과제까지 총 39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우수 결과물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올해 동계 인턴십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11월 5일까지 네이버 D2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발표는 11월 14일이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