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포켓몬고 제로레이팅으로 215TB 무료 제공

SK텔레콤이 포켓몬고 무료 게임 데이터 215 TB를 제공해 약33억원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사진은 포켓몬고 매니아 고객들이 지난 4일 『포켓몬 페스타』 현장에 참석해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포켓몬고 무료 게임 데이터 215 TB를 제공해 약33억원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사진은 포켓몬고 매니아 고객들이 지난 4일 『포켓몬 페스타』 현장에 참석해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3월 나이언틱과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제휴한 이후 10월까지 총 215테라바이트(TB)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게임 이용 고객은 33억원의 통신비를 절감했다.

SK텔레콤은 고객 호응에 발맞춰 무료 데이터 혜택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 전국 4500여개 대리점을 게임 내 포켓스톱, 체육관으로 운영하며 월 평균 1000만 회에 이르는 SK텔레콤 브랜드 노출도 지속한다.

SK텔레콤 조사 결과, 포켓몬고 이용자의 제로레이팅, 포켓스톱 등 제휴 혜택 만족도는 80%에 달했다. 미 이용자 대비 가입 회선 해지율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봉호 SK텔레콤 서비스전략본부장은 “포켓몬고 주요 이용자가 10대와 40대인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이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SK텔레콤이 포켓몬고 무료 게임 데이터 215 TB를 제공해 약33억원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사진은 포켓몬고 매니아 고객들이 지난 4일 『포켓몬 페스타』 현장에 참석해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포켓몬고 무료 게임 데이터 215 TB를 제공해 약33억원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사진은 포켓몬고 매니아 고객들이 지난 4일 『포켓몬 페스타』 현장에 참석해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포켓몬고 무료 게임 데이터 215 TB를 제공해 약33억원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사진은 포켓몬고 매니아 고객들이 지난 4일 『포켓몬 페스타』 현장에 참석해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이 포켓몬고 무료 게임 데이터 215 TB를 제공해 약33억원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사진은 포켓몬고 매니아 고객들이 지난 4일 『포켓몬 페스타』 현장에 참석해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